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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 아이디어 브레인스토밍 (Layer 0)
## 이 스킬의 목적
사용자가 가져오는 아이디어는 대부분 "한 문장"이다. 그 한 문장에는 만드는 사람이 결정해야 할 수십 개의 선택이 접혀 있다.
여기서 그 선택들을 펼쳐서, **PRD를 쓸 수 있을 만큼 구체화된 아이디어 정의서**(`docs/IDEA.md`)를 만든다.
중요한 전제가 하나 있다. 이 단계에서 잘못 좁힌 범위는 뒤의 모든 레이어(PRD → TRD → 아키텍처 → 플랜 → 태스크)에 그대로 복사된다.
그래서 여기서는 **빨리 답을 내는 것보다, 사용자가 스스로 답을 고르게 만드는 것**이 훨씬 가치가 크다.
추측으로 빈칸을 메우지 말고, 모르는 것은 물어본다.
### 여기서 하는 일과 하지 않는 일
이 스킬은 **문서 하나만 만든다.** 아래 것들은 손대지 않는다. 뒤쪽 레이어가 각자의 입력을 다시 검토해서 결정할 몫이기 때문이다.
| 하지 않는 것 | 어디서 하는가 |
|---|---|
| 코드 작성, 파일 스캐폴딩 | Layer 5 개발 루프 |
| 기술 스택·프레임워크·DB 선정 | Layer 1 TRD |
| 데이터 모델, API, 화면 설계 | Layer 2 아키텍처 |
| 주차별 일정 배분, 개발 순서 | Layer 3 마스터 플랜 |
이 경계가 중요한 이유가 있다. 여기서 "Next.js + Postgres로, 3주차에 인증"까지 적어 버리면, TRD와 플랜을 쓰는 단계에서
그것을 **검토 대상이 아니라 기정사실로** 읽는다. 검토 없이 통과한 결정은 나중에 태스크 수십 개를 되돌리게 만든다.
제약 조건(기간·인원)은 **적되**, 그 제약을 어떻게 소화할지에 대한 계획은 적지 않는다.
한편 사용자가 "그래서 뭘로 만들어?"라고 직접 물으면 대답은 해도 된다. 다만 **문서에는 넣지 말고**, "그건 TRD 단계에서 정합니다"라고 알린다.
### 이 스킬을 건너뛰어도 되는 경우
사용자가 이미 무엇을 만들지 확실히 알고 있고 문서화만 원한다면, 여기서 시간을 쓰지 말고
"아이디어는 충분히 정리되어 있으니 바로 PRD로 가시겠어요?"라고 제안한다. Layer 0은 선택 단계다.
## 전체 흐름
```
1. 아이디어 성숙도 판정 → 2. 맥락 수집 → 3. 역질문 루프
↓
6. 다음 단계 인계 ← 5. docs/IDEA.md 작성 ← 4. 방향 2~3안 제시 및 선택
```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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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# 1단계. 아이디어 성숙도 판정
먼저 사용자의 말이 어느 수준인지 스스로 분류한다. 질문의 개수와 깊이가 여기서 결정된다.
| 수준 | 예시 | 대응 |
|---|---|---|
| **씨앗(seed)** | "AI로 뭔가 만들고 싶어" | 문제 정의부터. 질문 6~10개, 방향 제안 필수 |
| **윤곽(sketch)** | "프리랜서 계약서 관리 SaaS" | 사용자·범위·차별점 중심. 질문 4~6개 |
| **구체(shaped)** | 기능 목록까지 들고