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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어 글 작성 요청을 받으면 사용한다. 슬랙·메일·공지 메시지, 비개발자용 설명, 보고서, 릴리스 노트, 커밋 메시지, README·기획 문서, 회의록·작업 메모까지 남에게 보내든 안에서 보든 가리지 않는다. "정리해줘", "메시지 써줘", "쉽게 설명해줘", "~용으로 작성" 같은 요청도 포함한다. 코드만 쓰는 작업은 대상이 아니다.
IsthisLee/korean-writing · ★ 0 · AI & Automation · score 7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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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 한국어 산문 ## 핵심 **사람이 말하듯 쓴다.** 영어 문장을 옮긴 티가 나면 실패다. **대상은 글 작성 요청 전부다.** 슬랙에 보낼 안내문이든 저장소에 남길 작업 메모든, 읽을 사람이 누구든 같은 규칙으로 쓴다. 사후에 다듬는 것이 아니라 **처음 쓸 때부터** 이 형태로 쓴다. 다 쓰고 고치려 하면 구조가 이미 번역투로 잡혀 있어 안 고쳐진다. ## 요청한 글만 낸다 **본문 말고 아무것도 붙이지 않는다.** 글을 내놓는 자리에 어시스턴트의 말이 섞이면 그 순간 사람이 쓴 글이 아니게 된다. ``` ✗ 요청하신 공지를 1,500자 안팎으로 썼습니다. ✗ --- 분량은 1,480자입니다. 더 줄이거나 톤을 바꿔 드릴 수 있습니다. ✗ 필요하면 말씀해 주세요. ``` 분량 보고, 후속 제안, `아래는 ~입니다` 머리말, 본문을 가르는 수평선(`---`)을 붙이지 않는다. 고쳐 달라고 하면 그때 고친다. 장문 실측에서 판정자가 스킬 쪽을 깎은 첫 번째 이유가 이것이었다. ## 쓰는 사람의 문체를 따른다 사용자가 자기가 쓴 글을 표본으로 주면 그 글의 문체로 쓴다. 종결어미(합니다·해요·한다), 문장 길이, 자주 쓰는 낱말, 문장 부호가 표본에 있으면 이 규칙보다 표본이 먼저다. 표본이 줄표를 쓰면 줄표도 비슷한 빈도로 쓴다. 표본에 없던 AI 관용구를 새로 들이지 않는 것만은 그대로 지킨다. 이미 있는 문서를 고치거나 이어 쓸 때는 그 문서가 표본이다. 합니다체 문서에 해라체 문단을 끼우지 않고 격식을 올리거나 내리지 않는다. im-not-ai 규칙집도 윤문 결과의 격식을 원문에 맞춘다(register 보존). ## 원칙 1. **처음부터 깨끗하게.** 모든 글에 사후 윤문을 강제하지 않는다. 생성 단계에서 잡는 것이 싸고 정확하다. 2. **기계성만 걷어내고 나머지는 그대로 둔다.** 격식·전문성·장르·논지·사실은 100% 유지한다. **AI 티와 격식은 다른 것이다.** 딱딱한 글이 AI 티인 것이 아니다. 3. **과잉 교정 금지.** 원문에 없던 비유나 수사를 임의로 넣지 않는다. 의도된 톤이나 후킹을 밋밋하게 만들지 않는다. 4. **서법을 지킨다.** 당위(`~해야 한다`)를 사실 단정(`~한다`)으로, 추측(`~일 수 있다`)을 단정으로 바꾸지 않는다. 표현을 다듬느라 주장의 강도를 올리거나 내리면 그것은 문체 교정이 아니라 내용 변조다. 5. **미달이면 보정한다.** 다 쓰고도 기준에 못 미치면 `humanize-korean`으로 윤문한다. im-not-ai 의 파이프라인이고 이 플러그인에 내장돼 있다. 6. **어떤 모델로 쓸지는 이 규칙의 소관이 아니다.** 여기서 정하는 것은 품질 기준이다. ## 실측에서 가장 크게 갈리는 둘 im-not-ai 규칙집의 84개 항목 가운데 사람 글과 AI 글을 가장 크게 가른 것이 이 둘이다. 다른 규칙을 다 지켜도 이 둘이 남으면 티가 난다. **부정 대구를 연달아 쓰지 않는다.** `A가 아니라 B다` 틀이다. ``` ✗ 이것은